옥수수는 중앙아메리카 섭생의 역사에서 오늘날까지도 기초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 신화에서는 옛날에 신들이 인간들을 강하게 하고 호흡과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인간들에게
옥수수를 주었다고 한다.
올메께(Olmke)인들의 시대 이래로 옥수수는 마야인, 자뽀떼크인, 그리고 테오띠후아까노 인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숭배의식에 사용되었다.
이 식물은 신들의 장식의 일부분이 되었고, 다양한 형식과 음식에서 제물로 제공되었으며, 초자연적인 것과
결합된 의식들에서 사용되었다.
아픈 사람들에게 옥수수가 치료목적으로 제공되면서 의식이 동반되었는데, 이때 옥수수는 예컨데 환자의 병고
종류에 따라서 허브가 곁들여진 옥수수 가루 음식인 '아똘리(atolli)' 형대로 구워지고 빻아졌다.
아스텍족은 날것대로 빻아서 물에 섞어 생명수 '욜라뜰(yolatl) 이라고 불렀고, 실신할 때 사용된 음료수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옥수수 씨는 예언을 하거나 (또한 가능한 질병의 본성을 규정하는데 문제가 되었을 경우에도)
주문을 외울 때 중심 역할을 했다.